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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ILAC 어학원

캐나다 어학연수 벤쿠버 ILAC(아일락) 어학원 메뉴얼

by 아르키브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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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ILAC CHB 복도.JPG

 

 

 

우선 앞서 말하자면 ILAC은 4개의 캠퍼스로 있었다

왼쪽아래쪽부터 CHB

그 위가 CB 건물인데

 

그냥 중하위권 소속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른쪽 별문양 근처는 WHB, 그 밑은 HB이다.

여기는 주로 상위권 레벨이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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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에 인터미디어 소속이라서 CB에서 시작했다

홈스테이에서 학원까지 8:30분까지 가야해서 일찍 일어나고 밥 먹고 움직여야했다

그리고 도착해서 들어가면 내가 1등이었는데 이후 들어오는 사람들을 보면 외국인들이 들어온다.....오히려 당연한 것인데 왜 쫄리는지는 모르겠다.....그냥 쫄린다......

 

그리고 다행히 선생님은 내가 첫 수업인걸 인지하고 계서서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셨고

정말 친절하셨다.  정말 안심되는 순간 아닌가 싶다

 

수업은 선생님 ppt로 진행되는데 교과서는 종이가 아니라 밑에 그림처럼 온라인으로 배포된다

온라인으로 들어가면 교과서 그대로 있고, 문제를 클릭하면 문제도 풀 수 있게 되어있다

 

수업을 들었는데 한국인들 솔직하게 당황 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수업이 그냥 초~중학교 문법 수준 정도였는데 이게 문법을 듣고 있으면 내가 학교를 다시 다니는 느낌이 들 것이다 ㅋㅋㅋㅋ

 

그만큼 수준이 떨어지는게 아니고 우리가 그만큼 학교에서 문법을 잘 배워 이렇게 익숙하다는 것이지, 절대로 ILAC을 폄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아주길 바란다

 

흔한 ILAC의 문법

 

 

오전 정규수업은 8:30분에 시작해서 10:00시에 쉬는 시간을 가지고

이후 10:10분에 다시 시작해서 11:10분에 끝난다

 

 

그리고 다음 수업은 월, 수, 금은 정규시간 선생님과 같이 할 것이지만, 화, 목은 다른 시간이 있는데 정확하게 이름이 리스닝 스피킹이라고 있다

 

여기서는 정규수업과는 다르게 문법도 배우긴 하지만 대부분 한 주제 가지고 대화를 하거나 발표, 간단한 영어 게임, 회화 등을 한다. 솔직하게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이 시간이 제일 재밌던 것 같다.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하고, 지겨운 문법 틀에서 벗어나서 이렇게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순간이 어디 있을까. 

 

수업은 11:40분에 시작을 하는데 정규시간 끝나고 30분 정도 점심시간이라서 홈스테이에서 만들어준 도시락을 사먹거나 아니면 밖에 나가서 사먹는 사람들도 있다. 

 

참고) CHB 건물에 가면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뭐 슬러시, 음료수 같은 거 사와서 먹기도 한다.

 

 

점심 시간 끝나고 수업은 1:00시 까지 진행되는데 여기서는 쉬는 시간이 없다. 하지만 대화하느라 시간이 잘 가서 오히려 시간이 짧다고 느껴지는게 이 수업일 것이다

 

(화, 목만 수업이 다르다. 그리고 건물이 달라 질 수 있는데 

저는 화, 목 때 CHB - HB 이렇게 옮겨다녔습니다)

 

 

 

여기까지는 ILAC 다닌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배우는 시간이지만 이후 두 가지로 나눠진다

학원 마치는 사람들 or 파워 클래스라고 따로 있는데

 

필자는 파워 클래스까지 다 계약을 해서 사람들은 다 집에 가도 나는 오후까지 여기서 공부해야만 했다

 

금요일 빼고는 없는 파워 클래스다. 1:20 ~ 2:40분까지 진행되고 여기 선생 by 선생인데 게임 시켜주는 선생님도 계시고 문법 가르쳐주는 선생도 계시고 다양하니 재미없다고 느껴지면 수업 옮기는 것도 가능하니 한 번 다양한 선생님을 만나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참고로 다른 수업도 옮기는게 가능하니 한 수업만 듣지 말자

 

그리고 3:00되면 수업이 끝난다 ㅋㅋㅋ

 

본인이 수업을 잘 들을 자신이 있으면 파워를 추천하는데 영 자신 없으면 그냥 듣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고 차라리 저 시간에 어디 나가서 벤쿠버 시내 관광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 사람 문제겠지만 저는 열심히 듣고 싶어서 파워 해서 벤쿠버 관광은 잘 못해도 저 수업에서 많은 국적의 학생을 만나서 그런가 재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게 문화교류의 장 아니겠습니까? 

 

글 좀 어지럽게 되어 있을껀데 그냥 대충 적다보면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TMI가 있겠습니다

 

 

 

1. 화 목 리스닝 스피킹은 한 건물에서 듣는 걸 추천한다.  데스크가서 바꿔달라고 하자

2. 각 건물에는 전자레인지가 6개 이상 배치되어 있는데 점심시간되면 혼잡하니 점심시간이라고 바로 가지 말고 조금 기다려서 가자

 

3. 본인이 하이 인터미디어 이하라면 CB에 수업 올빵하자 본인이 다닌 걸 기준으로 하면 CB가 제일 넓다

 

4. CHB는 닭장이다. 그 좁은 공간에 학생을 다 꼴아박는 수준이다. 근데 널널한 수업도 있으니 한 번 잘 찾아보길 바란다. 

 

5. ILAC에서 진짜 좋은 수업 환경은 HB 빌딩이다. 여기가 제일 널널하다. 근데 프리 어드밴스라고 따로 레벨이 있는데 그 이상만 다닐 수 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수업 환경  HB>>>>>WHB>>>>>>>>>>>CB>>>>>>>>>>>>>>>>>CHB

 

7. 한국인 진짜 많다. 수업마다 한 명 씩은 있으니 진짜 친해지자. 아니면 일본인도 괜찮다.

 

8. 남미쪽 학생분들은 회화는 대단한데 문법을 못 해서 다른 등급으로 못 올라간다고 한다

 

9. 학생들 담당하는 데스크라는 곳이 있는데 각 학원에 한 개 씩 설치되어 있고 한국인 직원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10. 학생들 담당하는 데스크라는 곳이 있는데 각 학원에 한 개 씩 설치되어 있고 한국인 직원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11. HB건물 화장실 물 색깔 이상하다

 

12. WHB건물 근처에 린츠 초콜릿이라고 있는데 진짜 한 번 가라 

 

13. CHB건물에 세븐일레븐 피자, 슬러시, 밀크쉐이크, 커피 진짜 싸다. 한국이랑 물가 비교 해도 체감이 진짜 확실하다

 

14. 근데 WHB, HB건물에는 편의점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선생님한테 겁먹지 말고 내가 아는 영어 최대한 총동원해서 설명하고 전달하자. 선생님들은 우리의 콩글리쉬를 다 이해해주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잘 전달해준다. 자신감있고 용기있게 얘기하자. 다른 학생들도 다 영어를 배우려 온 거지 놀려 온 게 아니니 당당하게 얘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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